- 1. 15(화) 11:30~13:00 팬스타 써니호 선상(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안준태 행정부시장, 부산상의회장, 항만공사 사장, 해양관련 기관장 학계, 시민단체, 터미널입주자 및 임직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식 개최 / - 300여명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관련산업 발전 기대
내용
오는 3월말 취항하게 될 남해안크루즈의 운항회사인 (주)팬스타라인 닷컴의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하고 오늘(1. 15) 11:30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 ‘팬스타 써니호’에서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회장, 항만공사 사장, 해양관련 기관장, 학계, 시민단체, 터미널입주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중구 중앙동에 본사를 두게 될 (주)팬스타라인 닷컴은 순항여객운송사업, 외국항로 여객 및 화물운송업 등을 주력 업종으로 년 매출 750억을 기록하는 업체로 일본 현지법인도 두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주)팬스타라인 닷컴의 본사 부산이전으로 약 3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선박 운항관련 제반 시설, 유류, 기부속 외 선내 식자재, 선용품 및 관광관련 유관산업 발전이 예상되어 부산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취항하는 남해안 크루즈는 부산-통영-여수-완도-제주라인을 잇는 한려수도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코스와 시즌별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아우르며 전국 연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연안크루즈와 국제크루즈는 일본의 주요 온천지 등 관광명소를 위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는 부산시를 비롯한 경남도, 전남도, 제주도와 진해시, 여수시, 통영시, 목표시, 완도군 등 남해안 크루즈 관련 시·도 공무원 및 선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크루즈의 운항에 따른 선착장 확보와 관광 코스 개발 및 홍보 등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