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2007년도 사업실적과 2008년도 사업 및 예산(안) 보고 ◈ 공모 실천사업, 기획사업 및 민간·행정·기업 협치 사업도 지속적·실천적 사업 전개
내용
부산시는 내일(2.22,금)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공동회장 부산대학교 김성국 교수, 명진TSR 조용국 대표, 전국주부교실 김기묘 부산광역시지부장, 기초지방의제21추진협의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07년도 사업 실적보고와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지난해 공모한 “녹색 환경 가꾸기” 실천 우수단체인 창조 어머니모임 외 2단체에 대한 그린 패밀리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는 공모 실천사업을 통해 지구촌의 이슈인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지역의 대응, 우리 동네 가로수 가꾸기, 2008년 람사르총회 개최 관련사업 등을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각 구·군의 기초지방의제21 추진사업도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사업으로는 부산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관을 정립시키고,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사생대회, 찾아가는 숲 체험 나무학교,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탐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가정생활의 지침을 제시하는 그린 패밀리상, 낙동강 하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한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낙동강하구 시민탐방 등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지속적, 실천적인 사업을 추진해 부산의 지방의제21인 『녹색도시 부산21』을 활성화시키고,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민간·행정·기업의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탐조대회, 사생대회, 찾아가는 숲 체험 교실과 시민과 함께하는 해안경관 탐방,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협의회 자체 지방의제21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기초지방의제21추진협의회와 시민단체에 사업을 공모하여 맑고 푸른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35개의 지방의제21 실천사업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