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영어방송재단 설립‘박차’

부서명
유시티정보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244
작성자
석상천
작성일
2008-09-17
조회수
73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오늘(9. 17)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안준태 행정부시장, 허태준 시의회 재경위원장, KNN,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대학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부산영어방송재단 발기인 총회 개최 ◈ 재단 설립재원 15억원, 오는 12월말 개국 위해 시 역량 집중
내용
부산시가 고품격의 영어방송을 위해 ‘부산영어방송재단’를 설립하기로 하고 오늘(9. 17)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방송 재단의 설립재원은 총 15억원으로, 이중 4.7억원은 부산시가 출연하고, 주식회사 KNN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부산은행에서 각각 1억원, 동서대학교에서 4.5억원, 기업 등에서 1.8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재단 이사장은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하며, 인력은 방송본부장을 포함해 3개팀 13명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9일 지역 방송사로 참여하는 주식회사 KNN과는 방송시설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주력 프로그램 공급 방송사인 국제방송교류재단과도 방송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부산시는 9월 중 주무관청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재단법인 설립과 방송국 허가신청을 할 예정으로 재단법인 설립 및 방송국 허가 시 빠르면 10월부터 방송장비 발주와 스튜디오 시설 등을 구축해 12월중에는 부산영어FM방송국을 개국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영어FM 방송국의 방송내용은 국내·외 및 지역뉴스, 음악, 오락, 정보제공 등으로 100% 영어로 진행된다. 방송시간은 1일 21시간으로 자체제작이 4시간 34(21.7%)이고 나머지는 협력 방송사인 국제방송교류재단의 프로그램을 공급받게 된다.

부산시는 재단설립을 위해 지난 9월3일 제182회 임시회에서 ‘부산영어방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9월10일에는 부산 영어FM방송의 명칭을 공모를 통해 「Busan e-FM」으로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