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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해운 비즈니스 전문가 세미나』 개최

부서명
연 정 흠
전화번호
888-4011
작성자
연 정 흠
작성일
2008-12-01
조회수
31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 12월 2일(화) 15시 한국무역협회에서 해운 비즈니스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세계 제5위 항만도시 부산을 해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계획 마련 -
내용

부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전략』마련과『부산 국제해운거래소』의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하여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서울지역에 위치한 해운 및 선박관련 업 · 단체를 중심으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문가 세미나는 해운선사, 조선, 금융기관, 화주기업 등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성할 기업의 본사가 대다수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현재 추진 중인 전략계획에 업계 의견을 사전에 조정 ·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해운 및 금융관련 업 · 단체는 한국선주협회, 황해정기선사협의회, 한국근해수송협의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 한국선박관리업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선급, 한국산업은행, 한국선박운용 등이다.

진행순서로는 박춘한 해양농수산국장의 인사말과 현재 부산시가 추진 중인『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전략 수립용역』의 추진배경에 대한 김길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본격적인 토론 제1주제인『부산 국제해운거래소 설립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하여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설명과 함께 지정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지고,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제2주제『부산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방향 및 추진계획』발표 후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통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서울지역 전문가 세미나의 개최를 통하여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의 효과적인 조성전략의 수립과 함께, 국제해운거래소의 부산 유치를 위한 기반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가 지난 11월 한국해양대학교에 의뢰하여 시행 중인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은 내년 1월경에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토대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추진시기, 대상지역, 재원분담 등 구체적인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