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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다문화가족지원」함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부서명
강 명 희
전화번호
888-3192
작성자
강 명 희
작성일
2008-09-16
조회수
65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다문화가족 안정적인 삶과 사회통합을 위해 ...-
내용

부산광역시는 최근 사회적 변화로서 급격한 세계화, 국가간 인적교류로 인한 다민족, 다문화 증대에 따라 새로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다문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다문화가족지원 종합계획(The Ice-breaking Project!)」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금년 7월 부산시는 조직개편 시 여성정책담당관실에 다문화가족지원 전담부서로 다문화가족지원 담당을 전국최초로 신설하였고, 8월 정기인사에서 전담인력(5급 1명, 6급이하 3명)을 배치함으로서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정책 욕구에 대한 행정수요에 적극대처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다문화가족지원 종합계획(The Ice-breaking Project!)」은 서먹함을 깨고 상호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사회 통합 계획으로 5개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역량을 강화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삶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방향은 시민단체, 관련 기관, 학교 등 부분적, 경쟁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종합적, 거시적으로 검토하고, 민·관·학 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유기적인 역할분담을 통하여 교육, 의료, 법률 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순조롭게 통합되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가족상담, 부부교육 및 가족생활 교육 등을 추진하고 문화의 차이 등을 고려한 하도록 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갈언어통역, 법률상담, 행정지원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계획이다.

또한 어느 정도 한국사회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은 직업 교육, 자활 지원 등 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NGO와 공동 연계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문화 거점대학인 ABT(Active Brain Tower) 대학(법무부 지정) 및 민간 추진 단체, 다수외국인고용기업체, 관련기관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분야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 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사회단체 다문화 활동가, 외국인 근로자 다수 고용기업 관리자,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시행하여 증가하는 다문화 정책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The Ice-breaking Project! 추진을 통한 세계화, 다문화시대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융합해 나간다면 지역 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