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수능생을 위한 각종공연 마련..... 수험생 위로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62
작성자
조희제
작성일
2008-11-12
조회수
37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1.17~20 을숙도 대강당(09:30/11:30 8회), 11. 26일, 27일 이틀간 부산시청 대강당(09:30/11:30 4회)에서 진학 청소년을 위한 연극 공연(바리데기) 마련.....◈ 12. 2~3일 북구 문화빙상센터(19:30 2회) 공연(묻지마 육남매) 등 공연, 대학 및 진학 수능으로 힘들었던 수험생들을 위로, 진학 준비기간 여가기회 제공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가 대학수학능력 시험으로 힘들었던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진학 준비기간의 여가를 공연관람 등 건전한 시간으로 활용해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연극무대를 비롯한 각종 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7일 을숙도문화회관에 올려질 ‘바리데기’를 시작으로 12월14일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진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학생 5,200여명과 가족들이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부산연극협회(김동석)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가 지원하는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금’ ‘사랑티켓사업 운영비’ 및 ‘문화예술지원금’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시청사 내 대강당을 공연장으로 활용 하는 등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의 문화향수기회 확대와 잠재관객 개발을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으로 어렵고 힘든 시절을 가족간의 사랑으로 극복하는 스토리(묻지마 육남매)와 우리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문학·문화적 자산을 통해 ‘인내, 용기, 용서, 사랑, 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작품(바리데기)으로 준비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을 창의적인 표현방법으로 연극화했다.”고 말하고 “교과내용의 작품화, 창의적인 표현방법 등의 감상을 통해 논술을 준비하는 창의적 사고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도 마련되어 있다.” 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람을 바랬다.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관람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이후 공연으로 연극 ‘바리데기(을숙도 문화회관 11월 17~ 20일, 부산시청 대강당 11월 26~27일), 청소년 문화축전 ’뮤지컬 갈라쇼’(시민회관 12월 5~6일), 연극 ‘묻지마 육남매’(북구 문화빙상센터 12월 2~3일) 및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을숙도 문화회관 12월 14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