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1회 2009 Roomvent」국제회의 부산개최 확정
부서명
환경정책과
전화번호
888-3582
작성자
박희득
작성일
2008-09-16
조회수
420
공공누리
부제목
◈2009년 5월 실내공기 및 환기에 관해 30개국 1,000여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 벡스코에서 제11회 실내공기정화 국제학술회의를 가져-
내용
실내공기 및 환기에 관한 전문 국제회의인 「2009 Roomvent」(룸벤트, Room + Ventilation의 조어)가 오는 2009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30여개국 1천여명의 실내환경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oomvent 회의는 1987년 스웨덴을 시작으로 2~3년 주기로 개최되는 실내공기 및 환기에 관한 국제회의로 1996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2009 Roomvent는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실내환경학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총 6개 국내 실내 환경에 관한 학회 및 단체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주최한다.
또한 후원은 유럽의 SCANVAC(스칸디나비아국가 실내환경학회), REHVA (유럽 국제냉난방공조학회), 일본의 SHASE(일본냉난방공조학회), AIVC(국제공기정화 및 환기협회) 등에서 적극지원에 나선다.
이번 2009년도 부산회의에서는 실내공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실내 공기질의 유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실내공기 및 환경에 관한 분야가 논의될 예정이다.
김광우 조직위원장(서울대 교수)는 “2009년 부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산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와 함께 참가자 유치를 위해 관련 국제회의 참가 등 해외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부산을 찾는 회의 참가자를 위해 해운대 고층주거단지 및 범어사 등 부산의 실내공기 및 환경에 관한 내용을 보여줄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국제적인 실내 환경 전문가들이 부산의 실내공기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시를 비롯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가 부산유치를 위해 주최측에 부산개최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적극적 유치 활동으로 2009년 회의가 부산으로 확정되었으며, 부산개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7월 부산시 조직개편시 환경분야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국제환경담당을 신설하면서 이룬 쾌거이며, 이를 계기로 세계 유수의 국제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매진하여 부산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