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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한.중.일 수산업 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 개최

부서명
강 희 철
전화번호
888-3302
작성자
강 희 철
작성일
2008-11-11
조회수
312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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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1.12(수) 15:00~18:00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국내·외 수산관련단체, 산·학·관 인사, 어업인 등 200명이 모여 WTO/FTA 대응 한.중.일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내일 11월 12일(수) 15:00~18:00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1층 컨벤션 홀에서 한국수산회 주최로 한·중·일 3국의 수산무역 자유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하고자 ‘한·중·일 수산무역 자유화 대응방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산관련 단체, 산·관·학 인사, 어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WTO/FTA 대응을 위한 한·중·일 3국의 수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 검토를 통해 각 국의 수산업 대응체제를 비교분석해 보고 수산무역자유화 대응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보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일정으로는 당일(11/12) 15:00 박재영 한국수산회 회장의 개회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축사를 시작으로 1시간 동안 ‘WTO/FTA 대응 한·중·일 수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아래 한·중·일 대표 순서대로『WTO/FTA에 대응한 한국의 수산업 발전방안』,『WTO/FTA 대응 중국의 수산업 발전방안』,『WTO 어업보조금 교섭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각 20분씩 발표 후, 16:30 이상고 부경대 교수의 진행으로 6명 참여자의 종합토론과 질의 시간이 이어지며 발표국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의 주제발표자인 김현용 수산경제연구실장에 의하면 한국의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어선 감척사업 확대 및 지원을 현실화하고 소득보전직불 기준 완화, 재정지원의 현실화, 직불제 등 정책지원의 다양화, 수산발전기금 재원 확충 또는 기금 통합, 부실조합 경영정상화 자금 추가 지원, 부실조합 경영정상화, 자금 추가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타 면세유 지원금지와 WTO 보조금 소규모어업 제외에 대한 대응방안도 제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의 WTO/FTA 대응 및 관련 수산정책, 유통정책, 해외협력 사업 등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