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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 및 대체 에너지 개발기술』국제 심포지엄 열려

부서명
환경정책과
전화번호
888-3592
작성자
김재곤
작성일
2008-06-18
조회수
35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6.19,목) 14:00 부경대학교 환경연구동, 산업체·환경단체·대학교수·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 및 대체 에너지 개발기술 심포지엄』 개최
내용
최근 국내외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하여 지구환경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산업체, 환경단체, 대학교수,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온실가스 저감 및 대체에너지 개발기술 국제심포지엄』을 내일(6.19,목) 오후 2시 부경대학교 환경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1992년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되었고,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지구온난화를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주최로 빅터 루돌프 교수(호주 퀸스랜드 대학), 폴 마사로트 박사(호주 퀸스랜드 대학), 이승종(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왕수균 교수(부경대학교 환경탐사공학과)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석한다.

주제 발표에 나선
△ 호주 퀸스랜드 대학 빅터 루돌프 교수는 ‘호주 퀸스랜드 대학의 지하탄층 메탄 저장층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해

△ 호주 퀸스랜드 대학 배준석 교수는 ‘메탄 회수와 지질학적 격리를 위한 석탄의 특징’에 대해

△ 호주 퀸스랜드 대학 폴 마사로토 박사는 ‘초임계CO2를 탄층 주입 시 지구화학적 반응과 이익’에 대해
△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이승종 박사는 ‘석탄 화력발전 분야의 연소 전 CO2 포집 및 지하저장 기술 동향’에 대해

△ 부경대학교 환경탐사공학과 왕수균 교수는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관련 연구 동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책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부산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 및 대체 에너지 기술 개발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비구속적, 자발적 감축 노력 유도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였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지층 및 심해층 저장과 메탄가스로의 전환을 통한 대체 에너지 활용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적인 기술개발로 이어져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