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는 부산의 지역경제를 살리고‘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유관기관·단체 등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24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해 이 중 58건을 해결하고 나머지도 관련부서와 협의를 실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2월13일부터 7월1일까지‘기업애로 처리반’3개반 7명을 구성·운영하여 68개 기업체 및 유관기관·단체 등을 방문하여 124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기업인의 사기앙양 및 투자의욕을 고취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시 감사관실에서는 강서구 녹산동 녹산국가산업단지내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여 강서구 송정천변 시설녹지(완충녹지) 주변 기업체에서 시설녹지 훼손 후 주차장 사용에 따른 강서구청장의 사용자 고발 등 악순환 민원에 대해 강서구 녹산동 송정천변 부산신항 진입 고가도로 밑 시설녹지(완충녹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 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수차례 강서구청 등 관계부서와 대책회의를 가져 부산신항 진입 고가도로밑 완충녹지(완충녹지)일부를 150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도록 활용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부산시(감사관실)는 기존의 행정조직 내·외부 감찰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행정규제로 인한 기업민원 지연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현장방문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