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6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지하철 부산역에서 아동학대예방 서명 활동 및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아동학대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시민의 관심 증대와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와 유기와 방임 모두를 포함한다. 누구든지 아동학대를 발견한 경우 아동학대신고전화 1577-1391 및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24시간 신고가능하다.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을 위해 주부 및 직장인 등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아동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서명 활동 및 홍보 사진전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