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낭비 문제 경각심 고취 - 부산시, 9.22(월)『2008 차 없는 날』행사 개최
부서명
교통정책과
전화번호
888-3357
작성자
박명수
작성일
2008-08-19
조회수
482
공공누리
부제목
- 9.22(월) 벡스코 앞 도로에서 기념식, 차 없는 거리 운영 및 자전거 퍼레이드 등 전개 -
내용
부산시에서는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22)을 맞이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낭비 등의 문제점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속에 해소해 나가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차 없는 날」행사를 오는 9월 22일(월) 개최한다.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1997년 프랑스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래 현재 40여 개 국 1,500여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민 실천운동으로 우리시도 시민들의 참여 속에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에너지 낭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차 없는 날 행사구간인 벡스코 앞 도로(900m)의 모든 차량 통행을 행사당일 06:00부터 18:00까지 전면 통제할 예정이며, 특히 차 없는 거리에서는 기념식 행사와 함께 요트경기장까지(3.1km)의 왕복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를 비롯한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어 시민들은 이곳에서 자전거 타기는 물론 각종 전시회 및 문화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에서는 금번 행사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승용차 이용 자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 친화형 차 없는 날 행사로 추진하고 시행효과를 분석하여 매년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에「부산 차 없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주요 행사 내용 》
- 차 없는 날 기념식 : 2008. 9. 22(월) 10:30~11:00, 벡스코 앞 도로
- 차 없는 거리 운영 : 차 없는 거리 차량 진입 전면 통제, 각종 전시회 및 문화행사 개최
- 자전거 퍼레이드 : 2008. 9. 22(월) 11:00~11:30, 벡스코 앞 도로↔요트경기장
- 차 없는 거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문화예술 공연, 전통문화 체험, 전시회 등
-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 폐쇄 : 시 산하 전 기관,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