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8. 20)오후 3시 부산시청(1층 대강당)에서 상인연합회, 단위시장 회장단 및 상인, 공무원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상인워크숍 갖고 경영혁신 교육실시, 공동사업 추진 등 재래시장 활성화 도모
내용
상인의식 향상과 경영혁신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 재래시장 상인 및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사업 활성화를 논의한다.
부산시와 부산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는 내일(8. 2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재래시장 상인 경영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승제 한국유통과학연구소장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특강을 비롯해 우수시장 사례발표, 소방 안전교육, 공동상품권 운영방법 교육 등 으로 진행될 이날 교육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와 상인연합회는 서민생활 안정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많은 시민들이 부산재래시장 상품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상품권 20억원 추가 발행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번 추석전에는 유통 판매하게 된다. 아울러, 취급시장도 부산지역 80개시장으로 확대하고 판매장소도 부산은행 60개 지점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활용의 정착을 유도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 시 산하 전 기관의 각종 행사 및 격려품과 명절 위문금품 등에 상품권 지급 권장 ▲ 시민단체 및 기업체 등 각종 단체에 상품권 이용 권장 ▲ 아파트 부녀회 및 자생단체를 통한 상품권 이용 캠페인 전개 등 대대적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부산시와 상인연합회는 상인조직을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워크샵 등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재래시장,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서민과 함께하는 재래시장이 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