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수) 17:00 부산시청 대회의실, 2007년 사업결산 및 2008년 사업계획·예산안 등 승인, 정관개정, 임원선출- 2008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10. 21~24) 20여개국 2,000편 출품, 3만여명 참관 예정
내용
2008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오늘(2.20) 오후 5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 의결한다.
총회는 허남식 시장(조직위원장) 비롯한 조직위원, 집행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인사말씀(조직위원장)→2007년도 부산국제광고제 결과보고→안건심의→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2.20) 총회에서는 2007년도 수지결산에 관한 승인, 200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조직위원회 정관 및 규정개정안 의결, 임원 선출에 관한 사항 등이 중점 논의된다.
2008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2008 1st Busan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는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AD2.0이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오는 5월 온라인 광고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을 비롯한 BIAF 빌리지 등 해운대 일원에서 오프라인 광고제가 열리고 20여 개국에서 2,000편 내외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유럽, 일본 외 제3세계까지 포함 참가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온라인 광고제를 통하여 연중 상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출품시기를 개방하고, 매체별 경쟁이 아닌 제품군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익광고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브랜드 자산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 5년 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칸 국제광고제, 부산국제영화제, 2007제주 애드아시아, 2007 한국광고대회 등 다양한 유관 국제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광고관련 단체 및 전문가, 일반인들에게 홍보함으로서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행사의 성격, 출품 및 참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샵과 세미나를 진행하여 차별화 전략 및 참관, 출품의 극대화 방안 등을 도출하여 부산국제광고제가 조기에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광고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