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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서식지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 추진

부서명
수산행정과
전화번호
888-3265
작성자
권원중
작성일
2008-06-17
조회수
42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008 인공어초 규모 확정, 7월중 어초시설공사 착수예정, 남구 용호동, 서구 암남동, 사하구 북형제도 및 화손대 해역 88ha에 3종 296개 어초 투하 -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2008년 인공어초 시설계획규모(995백만원)를 심의 확정하고 7월중 어초시설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에는 남구 용호동, 서구 암남동, 사하구 북형제도 및 화손대 해역 88ha에 사각형어초 123개, 팔각반구형 강제어초 4기, 패조류용대형세라믹어초 27기, 신요철형어초 등 3종 296개의 어초를 투하하여 수산자원서식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인공어초 제작 장소로서 기장군 대변항 매립 부지를 이용하기 위하여 동해어업지도사무소(어항과)와 협의 중이며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사용하게 된다.

이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 6월 11일(수) 감천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4층 회의실에서 2008년 부산광역시 어초협의회를 개최하여 인공어초어장관리 조사결과 보고 및 금년도 어초시설계획 심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87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시 연안해역 2,490㏊(115억)에 시설된 어초어장에 사후관리를 시행하여 시설상태, 어획효과, 잠수조사, 폐 그물 인양, 보수 · 보강 등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어초어장의 기능회복 사업도 병행해 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선포에 의한 조업어장 축소와 남획, 어장환경오염 등으로 날로 줄어드는 어업자원을 보전하고 수산생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수산자원증강으로 지속이용 가능한 어업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도 추가로 추진하면서 인공어초시설, 종묘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