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0(금) 10:00~15:00 시청 녹음광장, 재활용품 판매 및 무료 우산 수리 코너 운영 등...
내용
부산시에서는 자원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근검절약 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매월 『시민참여 나눔장터 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일반시민은 물론 각급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시민참여 나눔 장터는 오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장되며,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일(6.18,수)까지 거주지 구·군 청소행정과 또는 시 청소관리과(☎888-3641~5)로 전화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제48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재생비누 등의 생활 재활용품 및 각급자활센터의 수공예품 판매,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복·유아용품 나눔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1회용 비닐사용억제를 위해 재활용품을 구매하는 참가시민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비가 자주 오는 계절에 고장이 나서 버리기는 아깝고 사용하기는 곤란한 우산을 현장에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도 있다.
부산시에서는 행사에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참여단체에 한하여 부스를 지원하고, 부산의 수돗물 “순수”를 참여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나눔 장터」를 활성화해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환경과 경제를 조화롭게 살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