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직렬에 1백11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제1회 부산시 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일간 실시되었으며, 접수결과 1만 2천 2백 95명이 출원하여 평균 110.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07. 제1회 대비 5,900명 감소 ▷ 선발 직렬·인원감소 및 최근 공무원임용
시험 응시자 감소추세
선발직렬 중 세무직 9급이 9명 선발예정에 1,589명이 출원 176.6: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 9급 135.5:1, 행정직 7급 118.6:1, 전산직 9급 119.0:1 및 보건연구직 156.0:1 등 선발예정 9개 직렬 중 5개 직렬이 100.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균 경쟁률도 110.8:1로 전년도 92.8:1보다 많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도의 경우 출원자수는 전년도 보다 줄었으나 경쟁률은 오히려 높아진 것은 전년도 보다 선발예정 직렬과 인원이 대폭 줄어든 때문이라고 밝혔다.
* 2007년도 제1회 임용시험 선발예정 ▷ 18개 직렬 197명 (18,284명 출원 92.8:1)
* 2008년도 제1회 임용시험 선발예정 ▷ 9개 직렬 111명 (12,295명 출원 110.8:1)
이번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5월 24일 필기시험을 본 후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중순경 최종합격자로 결정되게 되고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시 또는 자치구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