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독일 프라운호퍼-IFAM, 부산대간 MOU체결(2005.12)을 통해 유치한 부산대 프라운호퍼-IFAM 국제공동연구소 주관 내일(2. 19) 오후 1시 30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효원월(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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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일 프라운호퍼-IFAM, 부산대간 MOU체결(2005.12)을 통해 유치한 부산대 프라운호퍼-IFAM 국제공동연구소와 독일 프라운호퍼-IFAM이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내일(2. 19)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개최된다.
“접착제에 의한 자동차 구조물 접합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공동 추죄자인 헬무트 쉐퍼박사(독일 프라운호퍼-IFAM 연구소장)를 비롯하여 교내ㆍ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독일 프라운호퍼-IFAM 기술전문가와의 심층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병민 연구소장의 부산대 프라운호퍼-IFAM 국제공동연구소 소개를 시작으로 △구조물용 접착제 물성(최영선교수, 부산대), △수송구조물용 접착제 적용 사례:유럽 자동차 산업(쉐퍼 박사, 독일 프라운호퍼-IFAM 연구소장), △접착제에 의한 자동차 구조물 접합:적용 및 평가(정병훈 과장, 성우하이텍(주), △접착제 물성평가 및 하이브리드 접합설계(김병민 교수, 부산대) 등 접착제에 의한 자동차 구조물 접합 기술의 현안 및 주요 사안들이 심도 깊게 다루어진다.
김병민 연구소장은 부산대 프라운호퍼-IFAM 국제공동연구소와 독일 프라운호퍼-IFAM 연구소와의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하여 “산ㆍ학ㆍ연이 선진 접착기술의 국내ㆍ외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기술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 밝혀 국내 연구개발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및 국외 우수기술의 국내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계기도 마련될 전망이다.
부산대 프라운호퍼-IFAM 국제공동연구소는 부산시, 독일 프라운호퍼-IFAM, 부산대간 MOU체결(2005.12)을 통해 유치한 연구소로 2006. 5월 개소하였으며 2006.7월에는 과학기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활용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최종목표는 접착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IFAM과 공동으로 ‘차세대 수송구조물의 접착기술 및 공정시스템 개발’이다.
이 연구소는 국제공동 및 국제산학공동연구 수행, 상호연구원 파견, 기술이전을 위한 국제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일 프라운호퍼-IFAM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원천 기술 이전과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선진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접착분야에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중이다.
2006년이후 5년간 과기부의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KICOS)으로부터 20억원을 부산시로부터 5년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