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월) 15:00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경제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부산경제 활성화 대책회의』개최, 부산경제 중흥시대 10대비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키로-
내용
부산시는 새정부 출범에 앞서『부산경제 중흥시대』를 위한 10대 비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제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하는『‘08년도 1/4분기 부산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1. 14(월) 15:00에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허남식 시장 주재로 신정택 상의회장, 이유종 지방중소기업청장, 조영래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김신락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갑숙 항만공사 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상임의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허남식 시장과 신정택 상의회장의 인사, 부산경제 중흥시대 10대 비전에 대한 기획관의 보고와 참여기관별 주요 경제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경제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한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도 산업용지 확충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을 3월중에 출범하여 현장중심의 원스톱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 내 투자유치 확대 지원 등 경제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대 비전사업인
△ 강서 첨단운하·물류·산업도시 건설 △ 북항 재개발 및 KTX 지하화 △ 동북아 허브항만 육성 △ 부산시민공원 조성 △ 동부산 관광·컨벤션 클러스터 조성 △ 영화·영상타운 조성 △ 문현금융단지 조성 △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 남부권 신공항 건설 △ 2020 하계올림픽 유치 등에 대하여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단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산업단지 확충 △핵심전략산업 부산경제 선도 △국내 유수기업 투자유치 확대 △경제자유구역개발 확대 △‘08년 10,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시스템 강화 △매년 3천억원 이상의 R&D투자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대 △사회적 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 10대시책을 선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의는 제2관문공항 조속건설 촉구 등 지역 경제현안 해결 지원사업 7건 및 애로타결을 위한 지역업계 CEO 간담회 등 지업활동 지원사업 6건을,중소기업청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등 5개시책,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 등 3개사업, 부산도시공사 부산신항 배후부지 조성사업 등 6개사업, 부산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진흥교류센터 건립 등 4개시책,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는 부산인구 2020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범시민운동 등 10개 시책을 ‘08년 주요 경제시책으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시는『부산경제 중흥시대』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부산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매분기 1회이상 개최하고, 이와 별도로 매주 금요일에 당면 경제현안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허남식 시장 주재로 현안과 관련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당면 경제현안 대책회의』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