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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일간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실시

부서명
사회복지과
전화번호
888-2766
작성자
이성순
작성일
2008-02-15
조회수
92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18~2.22(5일간) 16개반 32명 투입해 106개 사회복지시설의 직원 인사 및 입소자 관리, 회계 및 물품관리 실태 등 운영상황 전반 점검... 문제 시설은 별도 기동감사 실시
내용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건비 착복 등의 공금 횡령사건 같은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비리가 아직도 근절되지 않아 사회복지법인 모두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멍에를 쓰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가 관리하고 있는 106개 사회복지 생활시설 모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각 구·군에서 복지시설을 담당하는 직원 2명씩을 지원받아 총 32명이 전 시설에 대해 구·군별로 교차 점검한다.

점검반은 직원 관리, 입소자 관리, 회계 및 물품관리, 법인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 기능보강사업 등 5개 분야 31개 항목에 대해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원 관리는 실제 근무 여부, 채용 적합성 등에 대해, 입소자 관리는 입소자격의 적정성, 실제 입소 여부 등을 회계 및 물품관리는 회계장부 비치 여부, 수입재원과 계약 및 물품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 법인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적합성, 정관 변경 및 임원의 적정성, 기능보강 사업관련 계약자 선정의 적합성과 시설관리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오는 18일(월) 점검반원에 대한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법인과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동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