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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독서문화 진흥위해 팔 걷었다’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55
작성자
김유진
작성일
2008-09-30
조회수
29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독서의 달 맞아 오늘(9.30) 16:00 디자인센터에서 책 사랑 선포 행사 개최 -
내용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만들어 배포하고, 소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책과의 사랑을 선포하는 행사가 오늘(9. 30) 오후 4시 부사디자인센터에서 부산시 주최로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시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원 아시아스토리텔링연구소(소장 남송우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영광도서, 동보서적, 부산시새마을문고협의회, BDI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총 다섯 개의 행사로 구성된다.

부산시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출판사 대표, 시인, 가수 등이 참여하는 이날 책사랑 선포식에는 △ 도정일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이사장의 주제발표와 김삼상 시립시민도서관 관장과 백종헌 시의회보사환경위원장(새마을문고 협의회 회장), 지역출판사와 서점 대표자 등이 패널로 참석하는 특별 세미나가 열리고 △ 시(시인 정일성)와 노래(가수 김현성)가 어우러지는 작은 북 콘서트 △ 지역 서점에서 주최한 ‘책과의 인연’ 공모 우수작 발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지역 출판사 발간 우수도서(4개 출판사 9개 도서)를 소개하는 행사에 이어 △ 마지막으로 허남식 시장의 “책을 사랑하는 시민, 책 읽는 도시” 를 선포하는 영상 메시지가 전해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부산은행은 지역의 우수도서 1,000권(일천만 원 상당)을 부산시에 특별 기증해 작은 도서관, 쌈지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영광도서와 동보서적, 지역 출판사 등에서는 행사 참석자 모두에게 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범시민 독서분위기를 유도하고 부산시의 독서문화 진흥 시책 추진 의지를 알리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시책을 매년 개최해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