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보스토크, 상해, 수라바야 3개 도시 주요 언론사 및 시 관계자 초청 - 부산신항,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및 간담회 개최
내용
부산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9.30(화)부터 10.3(금)까지 부산시의 3개 자매도시의 주요 언론사 및 시 관계자를 초청하여 부산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각 도시별 주요언론 기자 1명과 시 관계자 1명, 총 6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하고 도시간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9. 30(화) 오전 10시 수라바야, 오후 1시 상해, 저녁 7시 블라디보스토크 순으로 입국하여, 10. 1(수)에는 부산박물관, 부산일보, 부산항, 용두산 공원, 자갈치시장 등을 시찰하고 이어 10. 2(목)에는 부산 신항, 누리마루 APEC하우스, 범어사 등을 둘러본 후 10. 3(금) 오전 부산을 떠난다.
특히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 중 각 시의 대표 언론 기자들은 귀국 후 반드시 이번 팸투어 내용을 중심으로 부산에 관한 홍보 특집 기사를 게재하도록 되어 있어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세계도시 부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자매도시 초청 부산 팸 투어’가 글로벌 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자매도시 교류활성화 및 자매도시 교류 네트워크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