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9. 30) 14:00 금사동 주민센터에서 기업대표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국세에 대한 강의(부산시, 행정안전부, 부산지방국세청)◈ 내일 금정구를 시작으로 10월 해운대구, 기장군, 11월, 사하구, 사상구 설명회 실시예정
내용
산업단지 및 대규모 공업지역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와 국세에 대한 현장 설명회가 내일(9. 30) 오후 2시 금정구 금사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업에 도움을 주고 당면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적극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실시되는 내일 설명회에는 부산시, 행정안전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강의를 맡게 되고 금정지역 기업체 대표자 등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4월 강서구에 소재한 기업체대표와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조세관련 합동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조세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특히 △감면대상이 되었으나 사업종목변경, 용도변경 등의 사유로 세금을 추징당하는 경우 등 제도적으로 부딪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시 관계자는 “10월중에는 해운대구와 기장군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11월에는 사상구, 사하구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국세 합동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합동 현장설명회가 기업과 조세당국간의 상호이해력을 높이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공동으로 타개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