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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부산국제금융도시 추진위원회’ 발족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122
작성자
정진환
작성일
2008-09-29
조회수
40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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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내일(9. 30) 10: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학계, 경제, 금융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주요인사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추진위 발족,,- 금융 중심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대정부 설득 및 전시민적 역량결집에 총력 경주,
내용
부산시가「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및「동법 시행령」의 시행(08. 3. 22)에 따라 부산을 금융 중심지로 지정받기 위한 금융 중심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일(9. 30)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국제금융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다.

이날(9. 30) 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김정훈(한나라당), 조경태(민주당) 등 국회의원과 시의원, 학계, 경제·금융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기관장 30여명이 참여해 금융 중심지 지정 당위성에 대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정부 설득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 부산 금융 중심지 개발계획은 그동안 금융관련 전문가 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9월 마무리됐고 개발계획안에는 금융 중심지의 위치를 문현혁신지구와 북항재개발지구 일원으로 하고 금융 중심지의 비전으로 부산지역의 특화산업인 “해양 및 파생금융 육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도시 추진센터를 설립하고 금융전문가를 채용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9월(9. 8) 금융 중심지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대정부 및 대 시민 역량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13일에는 국제금융 중심지 세미나를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해 수도권에 부산금융 중심지 지정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은 국제적인 금융 중심지로의 발전 가능성, 국민경제 및 지역경제의 효율화·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 등을 고려해 복수의 지역을 금융 중심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 중심지로 지정될 경우, 정부가 그 지역에 대해 금융 중심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경영·환경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고 현재, 금융 중심지 후보지로 서울, 부산, 인천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부산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되면 문현금융단지 개발사업과 금융관련 공공이전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국제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