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 및 당뇨병의 관리의 중요성 부각위해 8.1~8.10까지 부산광역시 생활습관병사업단 (www.isd.or.kr)통해 명칭 공모
내용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혈압·당뇨병의 날”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생활습관병사업단(051-244-7969)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생활습관병사업단 홈페이지(www.isd.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품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를 없애고, 밝고 건강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명칭이거나 △고혈압과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가 주어진다는 내용이 효과적이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의료계,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 중 1위 입상작은 상금 50만원, 입상 3작품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발표는 오는 8월 14일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다만, 표절 혹은 모방한 작품이거나 이미 발표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입상 후 이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에는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
부산시는 당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각종 인쇄물에 삽입하여 공식 명칭으로 홍보하고, 명칭의 개성을 살려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부산 시민 중 많은 시민들이 질병의 심각성에 비해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혈압·혈당 검사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 함께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