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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프로그램" 확정

부서명
영상문화산업과
전화번호
888-3494
작성자
박희연
작성일
2008-09-05
조회수
37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하며 아시아를 지키는 수많은 아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들과 이탈리아 영화를 세계에 알린 거장 타비아니 형제 집중 조명,,,-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의 흐름과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애니아시아 ! :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약3]과 [아시아 감독들의 뮤직비디오], [2008 아시아의 옴니버스 영화]도 준비
첨부파일
내용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기간(10월2일~10월10일) 중 상영될 ''특별기획프로그램(Special Programin Focus)''을 확정했다. 올해 ''특별기획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Focus)''에서는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을 만나보는 [아시아의 슈퍼히어로]를 비롯해 현재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의 흐름과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애니아시아 ! :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약3]과 [아시아 감독들의 뮤직비디오], [2008 아시아의 옴니버스 영화]를 준비했다. 또 지난해 칸영화제의 주요 부문상을 석권한 루마니아 영화를 재발견할 수 있는 [루마니아 뉴웨이브]를 마련했고 [타비아니 형제 회고전]을 통해 르네상스 미술을 영화 속에 삽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탈리아 현대사의 첨예한 이슈들을 독특한 화법으로 탐구해온 거장 타비아니 형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붙임 : 참고자료 아시아의 슈퍼히어로(Superheroes in Asia)는 총 11편에 이르는 아시아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을 통해, 서구에서 유입된 슈퍼히어로라는 장르가 아시아 각국의 역사, 정치, 문화,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자국의 슈퍼히어로로 변형되었는지 살펴보게 된다. 아시아 슈퍼히어로는 아시아 각국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슈퍼히어로들을 통해 지구의 평화뿐 아니라 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비아니 형제 회고전''은 1960-70년대를 거치면서 ''리소르지멘토''와 ''파시즘''이라는 이탈리아 현대사의 첨예한 쟁점들을 독특한 화법으로 꾸준히 탐구해온 거장들인 타비아니 형제들의 작품인 <파드레 파드로네>(1977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국제비평가상(FIPRESCI Prize))에서부터 <로렌조의 밤>(1982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카오스>(1984) 및 최신작 <종달새 농장>(2007)에 이르기까지 미학적 통일성이 돋보이는 총 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뉴웨이브 특별 프로그램은 루마니아 뉴웨이브를 이끄는 대표 감독들의 초기작과 올해 공개된 신인들의 놀라운 데뷔작들을 통해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먼 나라 루마니아 영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