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기간동안 요가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요가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요가인, 일반인 1,500여명과 함께 요가홍보대사인 최윤영(영화배우)씨도 참가한다.
『요가 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요가강연회, 어울림마당, 요가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요가 축제』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요가강연회”는 9월 27일 10시~13시, 28일 13시~17시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인도 요가수행자인 라슈미 나라얀 조쉬 교수의 아사나 바로잡기, 질병치료를 위한 요가 등을 주제로 강의 및 시연을 하며, 참가 시민은 시연자의 시범에 따라 동작 및 자세교정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어울림 마당”에는 새벽요가, 치유요가, 임산부 요가, 어린이 요가, 명상 프로그램이 있다. 『새벽요가』는 인도 전통요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요가』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바르게 잡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만들어 준다.
특별프로그램인 요가뒷마당(27일 18시~22시)은 「음악명상」, 「웃음명상」, 「춤명상」, 「만트라명상」, 「쿤달리니명상」 등 자유롭게 다양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8일 17시부터는 12명의 국내외 요가 지도자의 진행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108번 수리야 나마스까라(태양의 예배 체조)도 진행된다.
『요가 축제』에 관심있는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하여 강연회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등록을 받으며, 어울림마당은 당일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등록 또는 자유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 : 요가운영본부 500-6712, 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