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대기업, 영남권 우수 중소기업 발굴 나서

부서명

기업유치과

전화번호

888-3107

작성자

황정순

작성일

2008-09-24

조회수

250

공공누리

부제목

- 오늘(9.24) 10:00 ~ 17:30, BEXCO 다목적홀 3층에서 국내 41개 대기업과 200여 우수 중소기업 참가한 가운데 영남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열려- 오전 10시 허남식 시장를 비롯해 부·울중소기업청장, 경제관련 유관기관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내용

국내 41개 대기업과 200여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2008 영남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오늘(9. 24) 오전 10시 개막식을 갖고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구매실무자들이 직접 만나 제품의 기술성과 구매가능성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상생협력의 場으로 올해 수도권 구매상담회에 이어 2회째이다.

또한 이번「구매상담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이동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해 3개 지역으로 나누어 개최하게 됨에 따라, 지난 5월은 수도권(수원)에서, 9월은 영남권(부산)에서, 그리고 11월에는 중부권(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본 ｢구매상담회｣를 통해 180여개의 대기업과 2,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연결되었으며, 3,500여건의 구매상담과 80억원의 구매성과를 이루었고, 일부 중소기업들은 상담 대기업과 현재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특히 계약건수와 구매금액은 구매상담회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상담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영남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구매상담 외에도 3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상담품목을 전시해 당일 참석한 모든 대기업 구매담당자로부터 제품의 기능성, 품질, 시장성, 양산능력 및 디자인 등을 평가받고 현장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3개 제품에 대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향후 대기업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 및 사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회 개막식은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부·울중소기업청장, 경제관련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