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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 도시철도 기본망 새로 짠다」

부서명
교통정책과
전화번호
888-8284
작성자
이동우
작성일
2008-09-04
조회수
59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9월5일(금) 오후 3시 시청 교통국회의실에서 교통국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20여명 참석, 도시철도 기본계획 재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내용
부산시는 「도시철도 중심의 도시교통 체계구축」이라는 교통정책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재정비」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08.9.5일 착수보고회를 가진다

이번에 새로 수립하게 되는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은 그동안 동·서 부산권의 개발, 그린벨트 해제 등 도시여건변화와 부산을 기·종점으로 하는 경부선, 동해 남부선, 경전선의 고속화 및 직복선화와 연계하여 부산권 도시철도 기본망을 재검토하고 다른 교통수단(경전철,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과 연계수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시환경과 장래 생활권 계획을 고려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시철도확충 및 운영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은 부산 도심권 중심으로 노선망을 구축하였으나 울산, 김해, 양산, 진해를 포함하여 부산 교통영향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사상에서 명지-녹산-가덕도, 진해를 경전철로 연결하는 방안과 송정에서 동부산 관광단지, 기장까지 2호선을 연장하는 방안, 양산역에서 노포동까지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을 통해 도시철도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재정비 할 방침이다

총용역비 375백만원으로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게 되는 이번 용역은 기존 도시철도노선망은 물론, 신규노선, 순환선 등을 총망라하여 교통현황 조사와 분석을 통해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도시철도 노선망을 선정하게 되며,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급히 구축할 필요성이 있는 3개 노선에 대하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 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만들어 지하철 3호선 건설이 완료되는 2010년 이후에 단계적으로 도시철도가 확충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