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6~6.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아시아·남미·아프리카 30여개국 문화·관광 동반 사업자 85명 대상 부산관광설명회 개최
내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청으로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30여 개국 85명의 해외 문화·관광관련 전문가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일방적인 한류 확산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는 아시아와 한류잠재 지역인 남미 각국과의 문화를 통한 상호 호혜적 협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탐방 일환으로 대구, 경주, 부산을 방문하며 우리시의 태종대,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아쿠아리움, 시네마테크 등 관광·영상관련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일(6. 26) 오후 7시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에서 방한단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으로 부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관광동반사업자들은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30개국의 문화·관광·미디어 분야 전문가들로 6개월간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전국 21개 기관·단체에 분산돼 분야별 전문교육을 연수받고 있는 해당국가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한편 부산시는 남미,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방문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은 물론 관광지 방문과 민간운영 기관 방문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