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 대회 공식주관항공사 협약, 현금 5억원 후원과 항공권 할인
△CJ미디어 - 대회운영 파트너 협약, 현금4억원 후원과 미디어 홍보
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주안)와 CJ미디어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석희)는 9월26일부터 열리는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공식후원하기로 하고, 9일 오전 11시(CJ미디어)와 11:30분(아시아나항공) 부산시청 7충 국제 의전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와 각각 협약식을 갖는다.
아시아나항공주식회사는 현금 5억원과 3천여명의 외국 선수단에게 우대 항공권(할인)을 제공하게 되며, CJ미디어 주식회사는 현금 4억원과 자사가 보유한 케이블 채널을 이용한 대회 홍보(미디어 밸류 450억원 상당) 및 경기 중계 등 운영 파트너로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남식 조직위원장과 양사의 대표이사간 이루어지며, 허 위원장은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우리은행의 10억원 후원을 비롯하여 헴멜코리아, 남성해운항공, 동의대학교, 센템호텔, 트래블까페 등과의 협약을 이미 마쳐 수송 ·숙박 의류 분야 등 대회 관련 전반에 걸쳐 휘장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국내 중소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과 대회 후원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대회후원에 관한 휘장사업을 활성화 하여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경제적으로 대회를 치룬다는 계획으로 80여억원의 휘장사업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9월26일부터 1주일 간 부산일원에서 개최되며 6월5일 현재 전 세계 99개국 20개 종목에 총 6,903명의 선수단이 접수되었으며, 이달 중순 최종 엔트리 마감까지는 110개 TAFISA(세계사회체육연맹)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