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내일(2.14)부터 부산추모공원 봉안업무 시작

부서명

노인복지과

전화번호

888-4312

작성자

정권철

작성일

2008-02-13

조회수

1206

공공누리

부제목

­ 선진장사문화, 관광, 휴식이 어우러지는 생활속의 공간 창출 ­

내용

부산시는 영락공원 영락원 봉안시설이 만장됨에 따라 내일(2.14,목)부터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을 개장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 산 7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추모공원은 전체 조성면적이 25만7천805㎡이며, 약 5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봉안당 10만위, 가족봉안묘 15만위(1만기), 봉안담(벽식) 3만위를 조성한다.

또한, 부산추모공원은 선진 장사정책에 부합하는 봉안시설로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관광개념의 장사시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락공원 영락원이 만장됨에 따라 1단계로 10만위 규모의 봉안당만을 우선 개장하여 내일(2.14)부터 봉안 업무를 시작하고, 장사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가족 봉안묘 및 봉안당 조성은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내년 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연면적 8천64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10만위를 안치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인 판매시설·관리사무실·장사문화 전시실 등이 위치한 장묘 문화관도 이번에 봉안당과 함께 업무를 개시하고, 데크 주차장은 5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장사시설 수급 상 부산시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 인근 지역인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 법기리, 개곡리 주민은 예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부산추모공원 조성 지역인 정관면 주민에게는 봉안당 사용료를 50% 감면해 준다.
내일(2.14,목)부터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을 이용하게 되나 화장시설과 장례식장은 종전처럼 영락공원을 이용하여야 한다.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32만6천원이고, 이후 5년간 연장 사용료는 8만5천원이다.

부산시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추모공원이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환경 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계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