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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 2010 “제8차 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회의” 유치 성공

부서명
보건위생과
전화번호
888-2832
작성자
유명재
작성일
2008-03-31
조회수
77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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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3.30(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경쟁도시인 싱가폴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부산유치
내용
부산시(국제회의도시 아시아 8위, 세계 41위)가 싱가폴(아시아 1위, 세계 3위)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오는 “2010년 제8차 국제당뇨병학회서태평양회의”유치에 성공하였다.

부산시는 “지난 30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된 제7차 국제당뇨병학회 서태평양회의(IDFWPR Congress)에서 경쟁도시인 싱가폴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차기 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8차 국제당뇨병학회서태평양회의는 2010년 10월에 4~5일간의 일정으로 22개국 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회의 개최로 10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이전까지 서울 개최 중심의 국제의학회의 유치에서 부산 개최 유치로 향후 대형 의학회의 유치 가능성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학회의는 참가자비용지출이 타 회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고부가가치 회의로 전 세계적으로 유치경쟁이 치열한 분야중 하나이며 이번 유치는 부산시가 그동안 기업회의와 더불어 꾸준히 개척해온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 물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2 물협회총회(IWA)에서 아시아 4위인 도쿄를 이겨 아시아 국제회의도시의 위상을 높였던 부산이 이번에는 세계 3위의 불패신화를 자랑하고 있는 싱가폴을 꺽어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국제회의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회의 유치에는 부산시 및 대한당뇨병학회(회장 김영설 경희의대)의 노력 뿐만 아니라,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벡스코의 절대적 지지로 회의 유치에 한층 더 빛을 발했다.

국제당뇨병학회서태평양회의(IDFWPR Congress)는 국제당뇨병연합(IDF : 160개국 200개 이상의 협회로 구성)이 주관하는 서태평양지역회의로 당뇨병의 치료와 예방, 관리등에 대한 연구 발표등을 목적으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