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 31) 16:00 해운대 아르피나, 부산 영상산업 57개 회원업체 주도, 자율적으로 협회 결성-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주춧돌 역할 기대
내용
부산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가 결성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오늘(3. 31) 오후4시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부산지역의 57개 영화영상업체가 참여하는 창립총회는 영화영상산업계의 공통된 이익을 대변하고 부산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으로 오래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는 그 동안 부산지역의 영화영상산업의 시장규모가 작아 동종 업체들간의 출혈경쟁으로 자생력 있는 중견업체로 성장해오지 못한 스스로의 굴레를 벗어나 부산시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정책에 힘을 입어 협회 차원의 공동 홍보와 투자를 통해 부산지역의 영화영상산업 시장규모를 키워서 업계 전체가 동반 발전하고 지역 영화영상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구성하게 됐다.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는 4월 중으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공식출범 할 예정이며, 올해 주요사업으로는『부산영화영상산업 공동 홍보책자 발간』,『서울지역 공동사무실 개소 및 운영』,『부산영화영상산업 DB 및 홈페이지 구축』,『(가칭)‘난다 긴다 모델’ 선발대회 개최』등이 있다.
한편, 회원은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두고 영화영상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