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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행락철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나서

부서명
하수도과
전화번호
888-3946
작성자
윤석동
작성일
2008-03-31
조회수
63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3.31~4.25 기간 중 시내 1,973개소 공중 및 개방화장실 일제 점검실시... 위생시설 파손 및 편의용품 비치 여부, 안내표지판 및 점검기록부 관리상태, 청결실태 등 중점 점검
내용
부산시에서는 오늘(3.31,월)부터 4월 25일까지 봄맞이 행락철을 대비해 관광지, 공원, 체육시설, 도심권 빌딩, 공공시설 등의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시와 구(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개의 점검반을 운영하여 관광지·공원·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384개소의 공중화장실과 민간 및 공공기관의 다중이용 개방화장실 1,589개소를 일제점검 한다.

구·군과 시설관리공단 점검반은 공중화장실과 지하철역 등 공공기관의 개방화장실을 중점 점검하고, 시 본청 점검반은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을 중점 점검할 뿐 만 아니라 민간시설의 개방화장실도 표본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시설 고장(파손) 및 편의용품 설치 여부 △공중·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 관리실태(노후, 훼손, 미 부착 등) △화장실 관리실명제 표지판 및 점검기록부 관리상태 △개방화장실의 개방여부 및 청결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일제점검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되, 화장실 안내표지판, 편의용품 미비치 등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화장실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부산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