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특집 관광책자』 발간, 『오사카 민단 대표단 초청』『한국철도공사(KORAIL) 산하 여행사 대표 초청 공동 관광설명회』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한 KTX 연결 크루즈상품 등 공동 관광 상품개발 등 주력할 터-
내용
부산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부산관광특집가이드북 (책명 :BUSAN CITY GUIDE)』을 발간,『오사카 민단 대표단초청 팸투어』,『한국철도공사(KORAIL) 산하 여행사 대표 초청 공동 관광설명회』등 국내외 관광객의 부산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짜투리 시간 100배즐기기’ ‘오감만족 ? 별미열전’ 이란 내용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발간한 부산관광 특집가이드북은 가족, 연인끼리의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울, 대전 등 전국의 주요 KTX 매표창구에서 한국철도공사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게 된다.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달 동안 부산에 머무르면서 현지 취재와 체험을 통해 금년 1월 KORAIL에서 첫 창간호로 2만부를 발간하게 되었다.
그 동안 관광안내 책자가 단순히 정보 나열식 관광안내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은 부산의 구석구석 명물과 별미를 소개하는 흥밋거리 위주로 제작되어 실속파 여행객들에게나 럭셔리 여행객들의 각각의 취향에 맞는 부산여행 프로그램을 짜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경 일본 일본지역에 가장 많은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 재일교포 대표단 일행(재일본 대한민국 오사카본부 단장 김한익)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그 동안 달라진 부산관광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게 하는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KORAIL 부산지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계획 중인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외국의 언론이나 여행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해 오던 팸투어 범위에서 벗어나 고국을 찾고자 하는 많은 교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팸투어로서 향후 많은 교민들의 부산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정성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2010년 KTX 완전개통과 2011년 신간센의 일본 큐슈 완전개통에 맞춰 육로와 크루즈를 연결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5월경 전국의 KTX관련 부산관광 상품 판매여행사 대표자와 한국철도공사 전국지사의 철도상품 판매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 부산관광설명회와 함께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관광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개장한 있는 4계절 스키돔인 황령산 스키돔을 비롯하여 광안리 해변의 바다 빛 미술관과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 최첨단 U-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야경투어를 전국의 여행사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관광객의 발걸음을 부산으로 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기장지역을 관광코스로 해동 용궁사 구경과 함께 대변항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싱싱한 회를 맛보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에는 부산지역 대표 관광사업체인 해상 크루즈 티파니21, 테즈락과 팬스타 크루즈, 아쿠아리움, 아르피나, 태종대, 용두산공원관리사업소, 황령산 스키돔, 부산지역 9개 특급호텔 등 30여개의 관광관련업계가 공동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