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대장지번찾아주기 현장 처리제시범운영실시에 따른 등기 완료,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 활력 시정 확립
내용
부산시는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추진의 일환으로『건축물대장 지번 찾아주기 현장 처리제』를 시행하고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동구의 토지지번 변경 작업을 완료했다.
『건축물대장 지번 찾아주기 현장 처리제』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었으나 아직도 건축물대장상 블록노트로 표기되어 있는 지번을 토지지번으로 변경시키는 것으로 시민 편의 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부산시가 추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현장처리제 운영결과 현장실태조사 및 현황 결과도 작성, 건축물대장지번변경 처리 및 등기촉탁사무 141건을 처리 완료하여, 측량수수료 5천5백만 원, 등기수수료 705만원 총 6천2백5만원의 주민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한 기타 건축물대장 말소 정리 및 촉탁등기, 면적환산등기 122건, 일반 민원상담 17건을 처리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행정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적현황측량성과도 작성 업무를 공무원이 직접 현장 확인 후 작성해 민원처리기간을 14일에서 2일로 크게 단축시키는 개선사항도 발굴해 업무처리에 혁신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인 건축물대장지번 찾아주기 분야를 민선4기 자치시대의 변화된 시정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 동구 시범지역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4월 중순부터 15개구(군)으로 나누어 20회 정도 운영해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행정구현을 병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