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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성매매방지대책협의회 개최

부서명
여성정책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984
작성자
신은주
작성일
2008-03-27
조회수
77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오늘(3.27,목)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 2008년도 성매매방지 주요사업 등 협의 -
내용
성매매 없는 클린 부산!

부산시는 2004년 9월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시민의식의 향상과 피해여성 자활지원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사업추진 체계가 안정됨에 따라, 올해에도 성매매 피해여성 자립·자활지원, 집결지 폐쇄·정비 유도 등 성매매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주력하여 “성매매 없는 깨끗하고 밝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성매매방지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관련 시설,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성매매방지대책협의회』를 오늘(3.27)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난해 성매매방지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성매매방지사업 추진계획 및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한다.

올해 부산시의 성매매방지사업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시민홍보 및 교육사업 추진과 성매매 피해여성의 자립자활사업의 내실화 및 성매매방지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 ′성매매 없는 클린 부산 만들기′ 캠페인, 중·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교육 등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사업

△ 성매매피해자 구조지원,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및 지원시설 운영, 대학등록금·생계비, 직업훈련비 지원 등 성매매 피해여성 자립자활 내실 추진

△ 경찰과 시의 행정력을 동원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통해 산업형 성매매 방지대책 추진
△ 성매매 집결지 폐쇄·정비 유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매매 방지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군별 성매매 방지대책 추진실적 평가 및 민간·유관기관 협의체의 연찬회, 워크숍, 캠페인 등을 통해 성매매방지사업의 활성화와 실효성을 배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매매방지대책협의회』는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매매 예방을 위한 기본시책 수립 및 조정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지원시책에 관한 사항 △성매매방지 유관기관 간 연계업무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