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은행) 주관으로 오늘(3. 26) 14:30~16: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남식 시장, 부·울·경 경제인,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 부·울·경 광역경제포럼 창립하고「동남광역권 민간협력선언」
내용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정책구상과 관련해 부·울·경 광역경제권 전략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민간단체(부산은행,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주관으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오늘(3. 26)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상공회의소회장, 이장호 부산은행, 학계, 경제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발제와 토론에 이어 부·울·경 광역경제포럼을 창립하고 동남광역권 민간협력을 선언하게 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조성렬 교수(동아대, 부산파이낸셜포럼 공동대표)의 부·울·경‘광역금융클러스터 구축전략’ 주수현 연구위원(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부·울·경 광역경제권의 산업결합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학계, 금융계, 경제계 참가자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울·경 경제계, 금융계, NGO, 학계, 시도의회, 관련단체 간 광역 네트워크인 부·울·경 광역경제포럼을 창립하고 동남광역권 민간협력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부·울·경 광역경제포럼은 수도권 및 충청권의 성장발전이 여타 광역권에 비해 높은 상황에서 ‘부·울·경 광역동남권’ 형성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 부·울·경 광역경제권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동인식 아래 광역적 경제협력체제의 구축을 통해 광역권 차원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상호 활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여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포럼은 부·울·경 경제계, 금융계, NGO, 학계, 시도의회, 관련단체 간 광역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각종 강연회, 토론회, 학술회의,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도출된 정책을 제안하고 건의해 부·울·경 광역경제권 경제부흥과 향후 후쿠오카, 키타큐슈, 사가(일본), 상하이(중국)와의 초 광역경제권으로 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