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회 전국체전 출전 부산선수단 결단식 가져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부제목: - 내일(9. 24) 15:00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체육계인사, 선수, 임원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종합 6위를 목표로 필승결의

내용: 다음달 10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 89회 전국체전 출전 부산선수단 결단식이 허남식 시장과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9. 24)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선수단의 필승결의를 다지기 위한 이번 결단식은 식전행사로 “로즈” 여성 3인조 전자현악 공연에 이어 체전출전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종목별 기수단 입장, 단기수여, 선수대표 필승 결의 선서, 격려말씀, 구호제창 등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2개 종목(정식종목 41, 시범종목 1)의 경기가 개최되며 부산선수단은 선수 1,173명, 임원 385명 등 총 1,558명이 참가하게 된다.

부산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 6위(43,000점)를 목표로 마지막 강화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경남, 충남 등과 중상위권을 놓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수영구청 태권도 팀, 동의대학교 펜싱 여자팀 등을 창단함으로써 불참 종목를 최소화하고, 지도자와 선수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