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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대책회의 개최

부서명
임 재 선
전화번호
888-3016
작성자
임 재 선
작성일
2008-07-10
조회수
46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7. 11) 오전 10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금융계, 시민단체, 에너지 다사용 업체대표 등 참가한 가운데 시 에너지 절약대책 설명 및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참여 협조
내용
부산시는 내일(7. 11) 오전 10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과 지역 상공계, 금융계, 시민단체, 에너지 다사용 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초 고유가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에너지소비 절약 추진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지역 대형소매점, 음식·숙박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합동 대책회의는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2004년 新고유가 이후 OECD 평균보다 높은 총에너지 소비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석유 소비 역시 OECD 평균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초고유가시대를 맞아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소비절약이 요구되고 있어 범시민적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7월 6일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대책을 발표하고 사회전체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량 10% 감축을 목표로 승용차 홀짝제(2부제), 건물 적정 실내온도 조정, 관용차량의 에너지 절약형으로 전환 추진, 관용차량운행 30% 감축, 엘리베이터 사용제한 등 강도 높은 강제적 조치를 통해 솔선수범하고, 민간부문은 경제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소비절약을 권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경관조명 시설 소등 및 운영시간 조정, 수경시설(분수대) 가동중단(40개소), 직원 승용차 및 관용차 2부제 시행, 공공건물 에너지 절약, 고유가 대응 실무T/F팀 구성·운영 등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대책을 설명하고, 적정 실내 냉난방온도 준수 및 노타이로 근무하기, 네온사인 등 옥외광고물 과도한 전기사용과 영업시간외 조명사용 자제 등 민간부문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대 시민 에너지절약 홍보 및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