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보훈대상자 소방봉사활동 실시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고령의 호국·보훈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무상 가입,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소화기 기증 및 화재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23일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부산지방보훈청 간에 무의탁 고령 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하고,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저소득 보훈대상 50가구를 선정하여 주택화재보험 무상가입을 지원하였으며, 6·25사변 58주년을 기념하여 참전용사 부부 10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저소득 고령 보훈대상자를 선정하여 ▶자녀장학금(3명) 및 생필품 전달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14명) ▶단독형 주택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기증(200세대)을 하고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소방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도 힘든 노후를 보내는 고령의 호국·보훈 대상자들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하였으며, 매년 6월 정례화 하여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