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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신규 지역혁신센터 동아대「고기능성밸브센터」선정

부서명
과학기술과
전화번호
888-8465
작성자
김준년
작성일
2008-06-24
조회수
55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국책사업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정하는 올해 신규 지역혁신센터(RIC)사업에 동아대「고기능성 특수밸브 기술지원 지역혁신센터」가 선정돼 부산지역에서는 5년만의 유치로 부산이 중소기업 지원의 산실이 되는 동남광역경제권의 기술혁신 중심도시로 부상
내용
지역전략육성분야 및 대학특성화분야의 장비구축·활용,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학과 기업간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국책사업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인 지역혁신센터(RIC, Regional Innovation Center) 사업의 2008년도 신규사업에 동남광역경제권(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동아대 「고기능성 특수 밸브 기술지원 지역혁신센터」가 선정됐다.

지역혁신센터(RIC)는 대학의 연구개발과제 가운데에서 국비지원 규모, 기간 및 파급효과 등을 감안 할 때 가장 비중이 있고 유치하기 어려운 사업으로서 부산지역은 2003년 이래 그 유치 실적이 없었으나 시와 대학의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에 1개 센터가 유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내에서 8개 대학이 신청한 바 있으며 동아대 RIC센터가 지식경제부의 현장 실태조사 및 중앙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센터로 선정된 동아대는 사업기간 2008부터 2018까지 10년간에 국비 73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부산시비 20억원, 민간 자금 23억원 등 총사업비 116억원으로 대학 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가 장비 구축을 통한 공동연구와 고급 인력을 활용한 기술 개발을 통하여 동남광역경제권의 기술혁신 리더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기능성 특수 밸브 기술지원 지역혁신센터」의 구체적 사업내용으로 첫째 고기능성 밸브에 관한 첨단 기술 개발로서 ① 1단계 초저온 밸브, ② 2단계 원자력 발전소, 플랜트용 고온·고압밸브, ③ 3단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마이크로 밸브에 대한 첨단 기술 개발 지원에 있으며, 둘째 밸브 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제 구축으로 ①밸브 산업 관련 고가 장비의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기술능력 함양과 생산성 증대에의 기여 ② 밸브관련 신기술 적용에 대한 개발 사업화 및 창업 지원 ③ 밸브 설계 및 신뢰성 평가 기술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 ④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인증지원,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부산지역의 기대효과로는 고기능성 밸브 기술 개발 및 종합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 그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밸브의 수입대체와 수출 증대 효과 및 기존 밸브 제조기술의 원천설계기술, 고품질화 기술 확보를 통해 LNG용 초저온 밸브, 발전소용 고온·고압밸브, 마이크로 밸브 등의 생산 제품군을 업그레이드 하여 미래 선도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주도권 선점으로 부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에는 동의대 전자세라믹스 지역혁신센터, 동서대 유비쿼터스어플라이언스 지역혁신센터 등 4개 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2003년 이후 5년 만에 이번 신규 지역혁신센터(RIC)를 유치하게 되어 대학의 연구기반과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산학협력과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동아대 총괄책임자인 박영철 교수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밸브의 대규모 수요를 창출하는 조선, 철강, 자동차, 해양 산업이 발달해 있는 밸브 산업 집적지인 부산지역의 밸브 업체를 종합 지원하여 연간 1조5천억원의 고기능성 밸브 수입 대체 및 수출효과와 연간 50조에 이르는 세계시장을 공략하여 2015년 부산의 세계적 밸브생산 기지화 달성 지원으로 본 센터를 국제적 밸브센터로 육성하여 2015년에는 부산이 세계적인 밸브 생산기지화의 중심센터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