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마케팅 전문기업인 (주)인프리커뮤니케이션 부산콜센터가 4월 24일(목) 오후 3시, 양정동 영진제우스 빌딩에서 허철회 대표이사와 배영길 부산시 경제진흥실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주)인프리커뮤니케이션은 2001년 7월 설립된 보험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서울지역에 종업원수 345명으로 322석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콜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도권지역의 인력난을 극복하는 동시에 지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 말부터 부산지역의 콜센터 기업 환경을 검토해 오던 인프리커뮤니케이션은 지난 3월 부산이전을 최종 결정하고 1개월간 시설 구축해 오늘(4. 24) 개소에 이르렀고 100석의 좌석을 설치하고 개인정보공개 동의 업무 및 보험을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할 신규인원을 선발해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부산에서 활동 중인 콜센터 상담원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신규 및 재직자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컨택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와 상담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지속한는 동시에 지난해에 이어 기존 상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기업과 상담원의 사기를 고양할 계획으로 있다.
부산시는 인프리커뮤니케이션 콜센터 유치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소득 증대와 함께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