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설관리공단, 클린 경영으로 재도약 추진

부서명
김 상 호
전화번호
860-7641
작성자
김 상 호
작성일
2008-06-23
조회수
53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예산집행 클린카드제, 인사 투명성, 현장 대화 강화 등 신뢰받는 공단 만들 것” -
내용

“클린 경영으로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클린 경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시민 신뢰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의식 개혁을 통한 청렴도 제고, 부패행위 강력 처벌 등을 중심으로 한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부적절한 예산 집행으로 지적되어온 업무추진비의 클린카드 사용을 의무화한 공단은 월별 집행 계획에 따라 업무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집행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투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무료 점검 및 수리, 단체 헌혈을 통한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서는 구성원간 원활하고 격의 없는 의사소통 채널의 다양화가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매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안사업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하고, 그 결과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수렴을 위해 주2회 CEO와의 현장 대화는 물론,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이사장 핫라인을 개설해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위해, 승진 후보자의 경우 1차 능력평가시험, 2차 다면평가를 시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키로 했다. 여기에 인사위원회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변호사 등 사외전문인사 2명을 위촉해 객관적 평가의 틀을 공고히 했다.

그리고 특수 분야 등 인사부문에 직위공모제를 확대해 내ㆍ외부에서 역량있는 인재가 임용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조태구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장과 김갑수 여자핸드볼팀 감독이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통해 공개 임용된 케이스.

마선기 이사장은 “이번 클린 경영 도입은 공단의 생존과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한차례 겪어야할 변화의 단계”라고 정의하고 “앞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서 더욱 발전되고 변모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