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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122
작성자
정진환
작성일
2008-04-04
조회수
1592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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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의 10대 비젼사업의 하나로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현혁신도시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오늘(4. 4)공고, 공모설명회(4. 14)후 8. 4(월) 10:00~16:00 사업희망자 신청 받아, 9월초 민간사업후보자 선정, 도시의 미관, 경관, 쾌적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첨부파일
내용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가 10대 비젼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현혁신도시’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모집 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공모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의 미관, 경관, 쾌적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64,800㎡ 규모로, 부산의 중심지역인 서면과 인접한 도심지에 위치하여 금융산업의 클러스터화와 서면권과 문현권의 연계발전 시너지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된다.

오늘(4. 4)공고된 내용에 따르면 개발지의 용도는 입주예정기관의 사옥, 금융관련 업무시설, 숙박, 상업, 주거 시설 등이다. 사업신청자는 본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2개의 이상의 법인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야 하며 민간 사업자에 대한 선정은 개발계획, 사업계획, 관리운영계획분야에서 총1000점을 배점하여 평가된다.

사업방식은 부산도시공사에서 혁신도시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용지확보, 단지조성 및 공급을 하게 되고,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SPC 설립 후 SPC 책임 하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현재 복합개발 참여예정 기관은 증권선물거래소, 농협, 한국남부발전, 한국청소년상담원이고 나머지 한국은행, 기술보증 등은 개별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전공공기관 중 개발방식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은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함으로써 복합개발에 참여를 꺼렸던 이들 기관의 복합개발 참여 쪽으로 입장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산문현혁신도시로서 지역금융 복합단지로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의 금융중심지로서 랜드마크로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동북아 국제금융도시로 거듭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오는 14일 공모설명회를 개최 한 후 8. 4일까지 사업희망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9월초 민간사업자후보자가 선정되면 내년 4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2년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