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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콜’ 거듭난다

부서명
대중교통과
전화번호
888-3415
작성자
이병수
작성일
2009-01-08
조회수
46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4,000명 전체 회원 『정신 재무장운동』펼치기로
내용
부산의 1호 브랜드택시인 ‘등대콜’이 거듭나기 위하여 4,000여 전 회원이 정신 재무장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시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8일 오후 등대콜의 고객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일부 헤이해진 회원들의 정신무장을 위해 회원 스스로가 참여하는 ‘자율선도반’을 74명으로 구성하여 빠른 시일내 발족대회를 개최하고 부산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불성실 회원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회원 관리규정」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 한다. 지금까지 경미한 불친절은 경고로 그쳤던 것을 앞으로는 과감한 퇴출제로 변경 시행키로 하였다. 따라서 불친절 회원, 난폭 운전자, 요금 카드결제에 대한 문제가 있는 자는 설자리를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월 호출 수락 건수가 20콜 미만이거나 카드결제 건수가 10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회원에 대하여는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하는 한편 우수한 회원에 대하여는 콜 수수료 감면, 여행권 제공 등 인센티브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객 민원의 큰 부분을 차지하였던 요금 카드결제 거부사례에 대하여는 승차와 동시에「카드결제 가능 자동 음성멘트기기」를 전 차량에 장착하여 홍보는 물론 민원 소지도 없애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신속한 콜 응대를 위해 콜센터의 관제사를 현재 52명에서 64명으로 확대하고 관광 비스니즈택시로의 역할 등 서비스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다수 회원은 잘하고 있으나 일부 회원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라고 말하고, “정신교육을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불친절 등의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불성실 회원은 퇴출 시킬 수 밖에 없지 않느냐“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