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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잘 배워야 한다”

부서명
이 문 도
전화번호
970-3703
작성자
이 문 도
작성일
2009-01-08
조회수
41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특성화 기술교육 실시해!! -
내용

국제적인 경기침체와 FTA 등 개방이 확대되면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은 “농사도 잘 배워야 한다”며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에서는『변화의 새시대 활기찬 부산농업!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으로 시작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10개 지역 농업인 1,600여명 (식량작물 530, 소득작물 620, 농촌생활자원 450)을 대상으로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벼, 감자, 토마토, 방울토마토, 미나리, 농업정보화, 오이, 엽채류, 대파, 고추 등 10과목을 세분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1월 12일(월) 10시 대저농협 공항지점 대강당에서 토마토 안정생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26일간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 개발된 핵심기술과 새로운 품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여성역량에 대한 농촌생활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농산물의 안전성 및 생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쌀, 쌀, 쌀 이것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2월 6일부터 2주간 케이블 방송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 한해동안 실시하는 새기술 시범사업의 신청 및 선정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한 안내를 통해 농업인들의 시범사업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애로기술에 대한 조사와 농업인의 건의, 요망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각종교육 및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2008.11.26 ~ 11.28 기간동안 5명의 전문지도사가 과정별로 중당단위 교관반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품목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궁극적 목표인 FTA 등 각종농업협상 및 현상에 따른 난관극복과 농가소득증대! 이를 위해 “2009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