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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시네마테크 부산 올해 첫 기획전 선보여

부서명
영상문화산업과
전화번호
888-3494
작성자
박희연
작성일
2009-01-08
조회수
40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첫 기획전 홍콩 무협영화의 걸작 <외팔이> 등 장철 작품 6편을 비롯해 이한상, 호금전의 대표작 총 9편의 고전 상영(1월 9일부터 29일까지) ◈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시네마테크부산 내)도 2009년 첫 한국 고전 영화 정기상영회로 유현목 감독의 1967년작 <공처가 삼대> 상영(1. 14 19:30) ◈ 영상문화 대중화를 위한 첫 기획으로 영화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의 호응기대
내용
시네마테크 부산이 영상문화 대중화의 기치를 내건 2009년 첫 기획전으로 홍콩 무협영화의 전설 장철의 영화세계를 선보인다. 새해 1월 9일부터 29일까지 ‘장철과 홍콩남아들’이란 이름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장철의 대표작 6편과 함께 황금기의 쇼브라더스를 대표했던 이한상과 호금전의 작품까지 총 9편이 상영된다. 올해 첫 기획전은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 소장 작품으로 상영되는 첫 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아시아 고전영화를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허브''를 지향하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시네마테크부산 내)도 올해 첫 한국 고전 영화 정기상영회로 오는 1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유현목 감독의 1967년작 <공처가 삼대>를 상영하기로 하는 등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네마테크 부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는 우리 사회의 지난 초상이자, 살아있는 역사가 담겨 있는 옛 영화를 통해 추억을 되살리며 새로운 재발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자료실 위주의 수동적인 운영에서 탈피, 직접 대중과 만나고 소통하려는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의 관객을 향한 능동적인 다가섬의 시도로 무료 상영을 통해 한국고전영화와 만날 수 있는 문턱도 낮추었다. 특히 지난 해, 온라인에 치중된 영화에 대한 소통의 장을 극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기획되어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이끌어 낸 “영화 사랑방”을 올해부터 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와 결합시켜 상영작을 추천한 교수와 관객이 작품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는 등 일반관객과 호흡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