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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2009년 설 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 추진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46
작성자
김소영
작성일
2009-01-07
조회수
44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 8(목)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 2009년 설 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 갖고, 지역물가와 서민 생활안정에 힘 쏟기로... ◈ 1.12~1.25까지 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 총력 추진
내용
부산시는 2009년 물가안정관리 종합대책과 아울러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내일(1.8)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배영길 경제산업실장 주재로 국세청, 교육청, 소비자단체, 음식·미용업 협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의 2009년 및 설 대비 물가안정종합대책과 부산지방국세청 등 9개 유관기관별 물가안정대책 보고, 농축수산물 수급전망 및 가격안정대책 토의, 명절 성수품 수급 등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배영길 경제산업실장은 최근 생필품 가격인상 움직임과 설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강화로 경기침체 국면의 서민생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는 등 2009년 부산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다같이 노력해주길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09년도 소비자물가 관리목표를 연평균 3.0%(±0.5)로 정하고 이를 위해 “2009년 물가안정관리 종합계획 및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수립· 추진하게 되며, 물가파급효과가 큰 지방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물가관리 취약시기 특별관리와 자치단체의 물가관리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며,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물가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민속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농축수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오는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시·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동향 분석 및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의 현장 물가점검 등을 실시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하며, 상황실과 연계한 시, 구·군,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 2009년 물가안정관리 종합계획》
❍ 취약시기 물가안정 특별관리 : 설, 추석 등 명절, 관광·행락철
❍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 물가대책위원회 내실 운영
❍ 지역·분야별 물가안정대책추진 책임제 확립 : 실적평가(년2회)
❍ 소비자단체, 업주·사업자단체 등의 자율적인 가격안정 유도
=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로 서민부담 경감 노력 전개 =